112. 이세계 미궁에서 노예 하렘을 – 17계층

하르바 17계층에서, 다음 케틀 머메이드와 빗치 버터플라이 무리와도 교전했다.

대지 마법이 약점인 케틀 머메이드가 대지 마법 일곱 발에 쓰러진 후, 빗치 버터플라이는 브리즈 스톰 세 발에 땅에 떨어진다.

「길지는 않았는데, 이 조합이라면 문제없겠어?

「네. 케틀 머메이드와 클렘셸은 약점 속성이 같아서 마물의 선택이 편합니다. 케틀 머메이드와 클렘셸을 쓰러트리면, 남는 건 한두 마리. 그 정도라면 어떻게든 되겠죠.

록산느는 항상 어떻게든 될 거라고 말했던 것 같지만.

메테오 크래시도 사용해 봤다.

케틀 머메이드가 메테오 크레시 한 발에 연기가 된다.

역시 메테오 크래시는 대지속성이 약점인 마물에게도 유효하다는 설이 농후한가.

메테오 크래시는 작열하는 운석을 부딪치는 마법이다.

대지속성이 있다고 해도 위화감은 없다.

불속성이 약점인 마물에 더해, 대지속성이 약점인 마물에게도 듣는다.

보너스 주문인 만큼 이점이 있는 거겠지.

「테스트는 이 정도면 되겠지.

하르바 17계층에서도 문제없이 싸울 수 있는 것 같다.

본격적인 탐색을 개시했다.

다음은 케틀 머메이드 세 마리와 클렘셸 두 마리의 무리와 교전한다.

갑자기 많은 수지만, 양쪽 다 대지 마법이 약점이기 때문에 문제없다.

샌드 스톰을 선사했다.

이쪽으로 진격해 오는 도중, 한 마리의 캐틀 머메이드가 멈춰 선다.

「옵니다.

유감스런 인어의 발밑에 파란 마법진이 떠올랐다.

아니. 발밑이 아닌 바닥에 붙어있는 꼬리지느러미 앞.

「물마법인가.

캐틀 머메이드가 횻토코 같은 입에서 물을 분출해 냈다.

인어라기보단, 총물고기다.

록산느가 상반신을 비틀어 물을 피한다.

동시에 앞으로 나와 있던 클렘셸이 껍데기를 벌렸다.

「옵니다.

클렘셸이 물을 토하고 진격해 온다.

수가 많으면 이런 경우가 많아서 성가시다.

물 마법을 피하느라 부자유한 자세인 록산느가 재주 좋게 몸을 기울여 조개가 토해낸 물도 피했다.

역시 록산느다.

나라면 맞았을 텐데.

처음의 물 마법조차, 피할 수 있었을지 어떨지 모른다.

케틀 머메이드 두 마리와 클렘셸 한 마리가 샌드스톰에 견디며 전선에 선다.

록산느, 세리, 미리아와 일대 일의 접근전을 시작했다.

물을 뱉은 클렘셸은 조금 뒤쳐져, 2열에서 찬스를 엿보는 것 같다.

물 마법을 쏜 케틀 머메이드 한 마리도 잠시 후 2열에 가담한다.

마법진 구축의 유무가 이 시간차를 낳는 건가.

케틀 머메이드가 물을 토하는 건 물 마법이기 때문에, 마법진을 필요로 한다.

그만큼 발동에 시간이 걸린다.

단지 위력은 케틀 머메이드의 물 마법 쪽이 더 강할지도 모른다.

시험 삼아 맞아서 비교해볼 생각은 없다.

그 후 2열에서 물이 날아오는 일 없이, 샌드 스톰으로 모든 마물이 쓰러졌다.

아침 식사까지 하르마 17계층에서 사냥을 하고, 미궁을 나온다.

보데 12계층엔 가지 않는다.

어차피 피쉬 프라이엔 타르타르 소스가 필요하다.

온마리를 얻는다 해도 바로 을 수는 없다.

미리아도 알고 있는 거겠지.

그러고 보니, 크라탈 16계층에 갈 필요도 있는걸.

「보데 12계층은 아침을 먹고 나서 가자.

「네, 에요.

「크라탈 16계층도 돌파해 두고 싶은데, 내일 새벽에 하는 게 좋을까?

록산느들에게 의견을 물었다.

「낮에 가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크라탈 17계층 마물은 마블림이에요.

「가, 에요.

미리아가 통역도 없이 대단하다.

세리의 마블림이라는 발언에 끌린 게 틀림없다.

보데 12계층의 마물도 크라탈 17계층 마물도 마블림이라면, 보데 12계층엔 갈 필요가 없겠는걸.

「그럼 아침을 먹으면 지도를 가지고 크라탈 미궁에 갈까. 세 명은 아침 준비를 부탁해. 난 거울을 팔고 올게.

세 명을 데려가면 한 번에 끝나지만, 지금은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

공작이 록산느에게 흥미를 가지는 건 좋지 않다.

이야기를 하다 보면 록산느가 괜한 소릴 할 우려도 있다.

오늘은 혼가서 가야겠지.

거울을 들고 보데로 워프했다.

집무실까지 간다.

「미치오 공뿐인가?

거울을 전해주자, 공작이 물었다.

역시 록산느를 데려오지 않은 게 정답이었던 모양이다.

「예.

「아, 아니.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을 뿐이네. 켕길만한 마음은 일절 없으니.

공작이 서둘러 변명을 한다.

위험.

무심코 살기가 섞인 시선으로 노려보고 말았을지도 모르겠다.

……

「여는 카시아라는 부인이 있고 말이지.

당연하다.

저런 미인을 부인으로 두고 있으면서.

록산느에게 추파를 던지는 척이라도 했다간 카시아에게 일러주마.

「그럼 다음에.

「이것이 대금인 1만 나르입니다.

고스라가 금화를 내밀었다.

이런 공작을 모셔서 고스라도 고생이다.

대금을 받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침을 먹고, 미리아의 도움을 받아 마요네즈를 만들었다.

식사를 만든 후이기 때문에 이번엔 통계란을 사용한다.

「미리아, 이걸 휘저어줄래?

「할게, 에요.

휘젓는 건 힘들기 때문에 미리아에게 맡겼다.

미리아가 열심히 휘젓는다.

휘젓는 건 정말 힘들다.

잠시 후, 점점 미리아의 움직임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좀처럼 움직임이 둔해지지 않는 건, 생선을 위한 건가.

「잘 섞지 않으면 온마리 후라이에 얹어도 맛있지 않으니까 말야.

「할게, 에요.

지쳐서 휘젓는 속도가 느려졌을 땐, 말을 걸어준다.

피시 후라이를 위해서라면 중노동도 마다하지 않는다.

「잘 휘저으면 분명 온마리의 맛이 더 살아나겠지.

「휘젓는다, 에요.

마요네즈도 휘젓는 것만 없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슬슬 됐겠지.

……., 에요.

꽤 지친 모양이다.

다음에 피쉬 후라이를 요구하는 건 상당히 나중이 될 게 틀림없다.

마요네즈를 만든 후, 크라탈 16계층에 갔다.

「오랜만이니까 조금 몸을 풀면서 갈까.

「알겠습니다.

록산느에게 부탁한다.

크라탈 16계층엔 한동안 오지 않았다.

워밍업도 필요할 거다.

록산느의 안내로 마물을 사냥했다.

그래그래.

크라탈 16계층은 바람마법만으로 거의 괜찮았었지.

역시 편하다.

전에 왔을 때와 비교해서 그다지 편해지지 않은 건 유감이지만.

, 그건 어쩔 수 없지.

아르바를 장착하는 등 장비가 좋아지긴 했지만, 그 뿐이다.

레벨도 거의 오르지 않았다.

레벨은 올라갈수록 점점 다음 레벨업까지 기간이 길어지고, 지금은 결정화 촉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쩔 수 없겠지.

「슬슬 괜찮겠어.

연습을 끝내고 탐색에 착수한다.

그렇다곤 해도, 크라탈 미궁은 지도대로 나아갈 뿐이다.

「이쪽이네요. 앞엔 빗치 버터플라이와 플라이 트랩 무리가 있습니다.

「뭐, 괜찮겠지.

「알겠습니다.

지도대로 나아간다면 마물을 고르는 건 불가능하다.

통로를 막고 있는 마물은 전부 쓰러트릴 필요가 있다.

돌아가는 길까진 지도에 실려 있지 않다.

하지만 16계층에서 플라이 트랩이라는 건 드물다.

아니, 드문 건 아닌가.

플라이 트랩은 크라탈 13계층의 마물이니까, 16계층이라면 나름대로 나오겠지.

지금까지는 록산느가 피해 다녔을 뿐이다.

크라탈 16계층에선 대부분 바람 마법이 약점인 마물밖에 쓰러트리지 않았다.

, 지금까지 얼마나 록산느에게 의지해 왔는가, 라는 것이다.

「과연 록산느야. 역시 록산느를 도움이 되는걸.

「에, , . 감사합니다.

본인은 모르는 모양이다만, 감사의 마음은 전해두는 편이 좋겠지.

약점 속성이 다른 마물을 상해할 땐 듀랑달을 꺼내는 방법도 있지만, 딱히 MP는 그다지 줄지 않았다.

어차피 보스전에선 꺼낸다.

동굴 안을 나아간다.

빗치 버터플라이가 한 마리에, 플라이 트랩 한 마리의 무리와 조우한다.

브리즈 스톰을 쐈다.

한 마리씩이라면 독을 가진 플라이 트랩부터 쓰러트리는 게 정석이지만, 빗치 버터플라이는 불 마법에 내성이 있다.

플라이 트랩의 약점속성인 불마법을 사용할 수는 없다.

빗치 버터플라이의 약점 속성인 바람마법을 사용해서, 나비를 쓰러트려야 한다.

마물이 접근하고, 록산느와 미리아가 대치했다.

세리는 두 사람 뒤에 서서, 영창 중단 스킬이 붙은 창을 들고서 엄중히 살핀다.

내가 세리 옆에서 마법을 쏘는 포메이션이다.

플라이 트랩이 갈라진 머리에서 록산느를 잡아 조이려고 했지만, 록산느가 왼쪽으로 피했다.

미리아가 빗치 버터플라이를 벤다.

우선 브리즈 스톰으로 나비를 떨궜다.

혼자 남은 플라이 트랩을 둘러싼다.

둘러싼다고 해도 난 직접 공격당하지 않는 위치에서 불마법을 부딪힌다.

세리도 조금 물러난 위치에서 창을 찔러 넣었다.

플라이 트랩의 공격은 록산느가 손쉽게 피한다.

파이어볼을 플라이 트랩에게 쐈다.

세리가 창으로, 미리아가 레이피어로 찌른다.

전원이서 공격해, 플라이 트랩을 쓰러트렸다.

마지막엔 내 파이어 볼로 통구이로 만든다.

플라이 트랩이 쓰러졌다.

이윽고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아.

연기가 사라지고 카드가 남았다.

몬스터 카드다.

감정해 보자 가위 식충식물 몬스터 카드라고 나온다.

그랬던 건가.

확실히 플라이 트랩은 머리가 갈라져 있다.

가위다.

「여기, 에요.

미리아가 주어와 내게 건넸다.

가위 식충식물인가.

가위 식충식물 몬스터 카드를 무리하게 입찰할 필요는 없다고 중개인인 루크에게 말했었는데, 얼마 되지도 않아 얻게 됐다.

MP흡수인가.

「그러네요.

「그럼, 코볼트 몬스터카드를 같이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지?

「무기에 붙이면 MP 절삭 스킬이 돼요. 그 무기로 공격을 했을 때, 조금씩 MP를 회복시킨다고 해요.

세리가 알려준다.

조금씩인가.

아마, 조금씩이라는 건 정말 조금씩인 거겠지.

분명 1씩 찬다든가 하는 거 아닐까.

「쓸 만한 걸까.

「그럭저럭이라고 들었어요. 마법사 사이에선 여차할 때의 부적 대신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에요. 미궁에 들어가서 하루 종일 무기 공격을 했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요.

부적 대신이라면 회복약을 소지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기대할만한 건 아니다.

시험해볼 것 까지도 없나.

「신발에 붙여서 미궁을 걷는 것만으로 회복할 수 있다든가 하면 좋을 텐데.

「그건 무리죠.

「거의 죽어가는 마물을 발밑에 두고 걸을 때마다 박히게 한다든가.

어떻게 할 수 없을까.

신발 밑에 무기와 마물을 같이 묶어놓고, 걸을 때마다 공격이 되도록 한다든가.

스케이트 같은 형태로 날붙이를 달고, 그 밑에 마물을 두면 된다.

1씩이라도 걸을 때마다 회복된다면, 나쁘지 않겠지.

……

세리는 차가운 눈으로 보고 있지만.

선구자는 원래 이해받지 못하는 거다.

시대가 지나면 알아주겠지.

「어차피 마법사나 승려가 사용하는 거니까, 지팡이에 붙여도 괜찮겠지. 지팡이 끝에 마물을 달고서 지팡이를 짚으면서 걷는다든가. 아아. 전체 공격마법을 사용했을 때 지팡이 끝에 있는 마물까지 공격해 버리려나.

…….

시대여, 빨리 날 쫓아와 줘.

「가, 갈까.

「네.

록산느를 재촉해 나아간다.

가까이에 마물 무리가 있으면 옆길로 빠져서 쓰러트리면서, 대체로 지도대로 진행한다.

꽤 여기서 빙글빙글 저기서 빙글빙글 한 건, 크라탈 16계층은 바람마법만으로 싸울 수 있는 조합이 많기 때문이겠지.

도중, 듀랑달을 꺼내 MP를 회복하고 말았다.

마담 버터플라이와도 싸운다.

마담 버터플라이와는 몇 번인가 싸워본 적이 있기 때문에 문제없다.

고혹적인 눈의 보스를 쓰러트렸다.

보스를 쓰러트린 후 5차 직업을 취득해 요리사를 달고, 17계층으로 이동한다.

보스전 땐 4차 직업이었으면서 이제 와 직업을 늘리는 것도 이상한 이야기지만.

요리사는 필요하니 어쩔 수 없다.

17계층엔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승려도 있는 편이 좋겠지.

17계층에선 느닷없이 메테오 크래시를 시험했다.

마블림 Lv17은 쓰러트릴 수 있지만, 빗치 버터플라이 Lv17은 쓰러지지 않는다.

마블림은 역시 쓰러트릴 수 있는 건가.

메테오 크래시가 대지 속성이 약점인 마물에게도 유요한 건 틀림없는 것 같다.

마블림 세 마리가 쓰러지고, 온마리가 하나 나왔다.

남은 빗치 버터플라이는 브리즈 스톰으로 정리했다.

「온마리, 에요.

「처음부터 나올 줄이야, 운이 좋은데.

미리아에게서 온마리를 받는다.

그 후, 두 번째 온마리가 나올 때까지 사냥을 했다.

크라탈 17계층은 대지 마법과 바람마법으로 거의 결착을 짓는다.

대지 마법이 약점인 마블림이 가장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바람 마법만으로 충분한 16계층과 비교하면 귀찮지만, 그래도 손쉬운 편이겠지.

크라탈 17계층에선 문제없이 싸울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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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小説家になろう

원작 : 異世界迷宮で奴隷ハーレムを

번역 : 테미tm테루

Tosis

Manovel 관리자 Tosis입니다.